[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아나운서 정다은이 남편 조우종에 4년간 각방 살이를 청산하고 합방을 하자고 요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우종은 4년간 진행했던 라디오 'FM대행진' 마지막 방송을 끝낸 후 KBS 본부 앞에서 기다리던 정다은의 축하를 받으며 집으로 향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조우종은 쉬기 위해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정다은은 조우종이 열리지 않는 방문을 잡고 낑낑대자 "이제 그 방 그만 써라. 이제 라디오 끝나서 새벽 출근도 안 하니까 문간방 쓰지 마라. 내가 안방에 준비한 게 있다"라며 남편을 강제 연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이 "내 물건이 (문간방) 저기 다 있다"며 당황하자, 정다은은 "오빠 물건 내가 다 옮겨놨다"며 그를 안방으로 끌고 갔다.
이어 공개된 안방 침대엔 꽃잎으로 수놓아진 '우종'이라는 글자와 함께 원앙 모양 수건이 놓여져있어 조우종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조우종은 "여기가 무슨 발리냐. 신혼여행이 아니다"라며 "내 물건들 왜 갖고 온 거냐. 그래서 요점이 뭐냐"라고 다급하게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또 안방 화장실엔 핑크물이 받아져있는 욕조와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다. 조우종은 정다은의 쏟아지는 플러팅에 "나한테 왜 그러냐"며 아찔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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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우종은 4년간 진행했던 라디오 'FM대행진' 마지막 방송을 끝낸 후 KBS 본부 앞에서 기다리던 정다은의 축하를 받으며 집으로 향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조우종은 쉬기 위해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정다은은 조우종이 열리지 않는 방문을 잡고 낑낑대자 "이제 그 방 그만 써라. 이제 라디오 끝나서 새벽 출근도 안 하니까 문간방 쓰지 마라. 내가 안방에 준비한 게 있다"라며 남편을 강제 연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이 "내 물건이 (문간방) 저기 다 있다"며 당황하자, 정다은은 "오빠 물건 내가 다 옮겨놨다"며 그를 안방으로 끌고 갔다.
이어 공개된 안방 침대엔 꽃잎으로 수놓아진 '우종'이라는 글자와 함께 원앙 모양 수건이 놓여져있어 조우종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조우종은 "여기가 무슨 발리냐. 신혼여행이 아니다"라며 "내 물건들 왜 갖고 온 거냐. 그래서 요점이 뭐냐"라고 다급하게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또 안방 화장실엔 핑크물이 받아져있는 욕조와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다. 조우종은 정다은의 쏟아지는 플러팅에 "나한테 왜 그러냐"며 아찔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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