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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알 라이얀(카타르), 지형준 기자] 파울루 벤투 아랍에미리트(UAE) 감독이 또 알라이얀에서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는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2023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이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UAE는 승점 4점(1승 1무 1패, 5득점 4실점)으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팔레스타인 역시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이지만, 5득점 5실점으로 득실에서 한 골 밀려 3위에 머물렀다. 이란은 3전 전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후반 UAE 살레흐가 근육 경련으로 괴로워하자 이란 칼릴자데흐가 조치를 취해주고 있다. 2024.01.23 /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