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아나운서 조우종이 4년 동안 진행해온 'FM대행진'을 하차하고 열흘 휴가를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VCR영상에서 정다은은 조우종을 깨워 거실로 유인했다. 그는 "이제 오빠 쉬는 날들이 펼쳐지잖아"라며 라디오를 하차한 조우종에 본론을 이야기했다.
조우종은 "안 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스케줄 비워줄 테니 열흘이라도 쉬고 오라고 하더라"며 4년 만에 휴가를 얻어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다은은 조우종에 "여행? 오빠 혼자가면 심심하지 않겠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우종은 "같이 가자고?"라며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여행은 무슨 여행이야. 그냥 일 들어노는 거 다 하고 난 집에만 있어도 좋아"라고 질색했다. 이에 정다은이 "하고 싶은 거 없어?"라고 꿋꿋하게 물어보자, 조우종은 "없어. 다 해봤어"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또 조우종은 '나는 오빠랑 해보고 싶은게 많은데'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정다은에 "나는 4년동안 열심히 뭘 많이 해서 아무것도 안 해도 돼"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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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VCR영상에서 정다은은 조우종을 깨워 거실로 유인했다. 그는 "이제 오빠 쉬는 날들이 펼쳐지잖아"라며 라디오를 하차한 조우종에 본론을 이야기했다.
조우종은 "안 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스케줄 비워줄 테니 열흘이라도 쉬고 오라고 하더라"며 4년 만에 휴가를 얻어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다은은 조우종에 "여행? 오빠 혼자가면 심심하지 않겠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우종은 "같이 가자고?"라며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여행은 무슨 여행이야. 그냥 일 들어노는 거 다 하고 난 집에만 있어도 좋아"라고 질색했다. 이에 정다은이 "하고 싶은 거 없어?"라고 꿋꿋하게 물어보자, 조우종은 "없어. 다 해봤어"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또 조우종은 '나는 오빠랑 해보고 싶은게 많은데'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정다은에 "나는 4년동안 열심히 뭘 많이 해서 아무것도 안 해도 돼"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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