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유현철이 재혼을 앞두고 큰 결심을 예고했다. 

29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 김슬기 커플이 재혼을 앞두고 정관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유현철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집 해결은 됐나"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인테리어는 하기로 했나"라며 다양한 질문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현철은 영혼이 가출한 듯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유현철은 정관 수술을 위해 상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현철은 "생각보다 무서웠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유현철과 김슬기는 재혼 전에 정관수술을 받기로 약속한 것. 담당의사는 "스위치처럼 껐다 켰다 하는 게 아니라 한 번 내리면 셧다운 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현철은 "우리가 더 아이를 낳으면 지금 있는 아이들에게 혼란을 줄 것 같다"라며 환자복을 입고 수술대에 올라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유현철은 바지를 내리겠다는 간호사의 말에 담담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재혼을 앞둔 유현철과 김슬기의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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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