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지옥' 부활 장면 나체로 촬영..시즌2 출연 예정''[라스][★밤TView]
입력 : 2024.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배우 김신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부활 장면 촬영 당시 나체로 연기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록은 '지옥' 촬영 시 온몸으로 열연을 했던 명장면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옥'에 부활신이 있다. 유해에서 사람의 모습을 갖출 때는 안무가님이 하시고 사람 모습이 보일 때부턴 제가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다 벗었어야했다. 연상호 감독님도 나체 촬영이 처음이셨다. 연기하려고 탈의하고 누웠는데 굉장히 오케이 사인이 빨리 떨어졌다"며 "감독님이 이런게 처음이고 하기 싫으시니까 거의 '안 볼란다' 수준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그는 '지옥2'에도 출연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주령이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석구에 대해 극찬했다.

김주령은 자신의 연기 열정이 손석구에게 밀렸다며 "연기 열정이 정말 남다르다. 식사 때도 감독님께 계속 작품이야기를 한다"며 '카지노'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결국 감독님께서 밥을 먹다가 노트북을 꺼내 받아적으신다. 그 정도로 손석구 배우는 작품에 대한 고민이 많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다"라며 손석구를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열정과 겸손 그리고 움직임은 주령 씨를 따라갈 배우가 없다"며 김주령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