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계획에 대한 루머와 억측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스튜디오 헤이 채널을 통해 ‘출연료 2만원과 4만원의 딥토크 | 고나리자’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대호에게 강지영은 “진중하게 생겨서 댄디하게 입으면 멋있을 것 같은데, 너무 캐주얼하다 복장에 변화할 생각없나”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별로 딱히, 이게 편하다”며 웃음, “남들이 보기싫은 정도 아니면 되지 않나, 아나운서 품위 유지 범주 안에서 일상생활하려 노력한다”며 “근데 품위랄게 있나 싶다”며 털털하게 말햇다.
특히 강지영은 “핵심질문을 하겠다”며 화제가 된 프리계획에 대해 언급, 루머와 억측들에 대해서도 묻자 김대호는 "신경을 안 쓰면 된다 누가 물어보면 해명하면 된다”며 쿨하게 말했다.
이에 진짜 프리할 마음은 있는지 묻자 김대호는 “언제든 있다”고 했다. 이에 강지영은 “각을 보고 있나”고 묻자 김대호는 “각을 보고 그렇지 않아 나에게 도움되는 선택을 한다”며 “여기 앉아있는건 이 회사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있는 것절대로 도움이 안 되는 일을 하지 않는다, 어느 순간 프리가 인생에 도움이 되면 하겠지, 마음을 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애 강지영은 “카메라 앞이라 추궁하게 된다”며 미안해하자 김대호는 “프리란 단어를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난 명확하다 궁금하나? 물어봐라”라며 편하게 말했다. 이에 강지영은 “커리어에 대해 무슨 생각일까 궁금하긴 해 근데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하자 김대호는 “당연하다 나도 날 모른다 말씀드릴 수 없다 이미 답이 없는 것”이라며 쿨하게 답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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