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장만 기쁨도 잠시..장민호, 건강 적신호 ''방심했다'' ('편스토랑') [종합]
입력 : 2024.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출연,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이사한 새집을 공개한 가운데 건강 적신호였던 최근 근황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오랜만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트롯계 꽃사슴으로 불리는 가수 장민호가 출연, 그는 “오늘 주방의 신사로 돌아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꽂히면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알고보니 요리 새내기였다. 그는 도마 잡은지 3년차라고 하더니 “근데 내가 이렇게 요리 잘 하는지 깜짝 놀랐다”며 자화자찬했다. 이에 이연복은 “보니까 손이 야무지긴 하더라”며 요리금손 DNA를 인정했다.

또 이날 최초로 장민호의 집을 공개, 이사하고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고 했다. 장민호는 “주방부터 다르다”며 싱글라이프를 전격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침내 바쁜 스케쥴을 끝낸 후 집에 돌아온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새해 목표가 직접 뭘 해먹자고 생각, 세 끼 모두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집밥을 해먹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4년간 갈고 닦은 요리실력 보여줄 것이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나 자신을 위해 집밥을 시작하게 된 장민호. 그의 요리실력을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최초공개하는 새 집을 살펴봤다. 작고 아담했던 주방에서  주부들이 꿈꾸는 오마카세 주방으로 바꾼 모습. 그는 “뭔가 갖춰지니 더 해먹게 된다”라며 미소지었다.

이후 약 세 달만에 쉬는 장민호의 근황이 그려졌다.  장민호는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공원에서 조깅으로 건강을 챙겼다. 알고보니 얼마 전 생애 첫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것. 그는 “그 전엔 건강검진 할 만큼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도 없었다”며이제야 건강검징늘 챙겼다고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안 좋은 수치들이 있었다는 장민호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 좋았다. 건강에 자신있었는데 이렇게 스스로 몸 관리 못 했나 싶었다. 바쁘단 핑계로 건강을 방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의사 선생님이 추춘해준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는 장민호는 “한 달만 시간달라고 했다, 정상수치를 만들어 오겠다고 하니 쉽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며 “그래도 그때부터 최소한 일주일에 두 세번씩 유산소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눈뜨며 나갔다”며 돌아봤다.

그렇게 한 달 후 다시 재검사하니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장민호는 “지금은 다 정상이다 , 요즘도 반강제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4~50분씩 한다”고 말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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