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결혼’ 박현호, ♥은가은에 “한옥에서 살게 해줄게” (‘신랑수업’)[Oh!쎈 포인트]
입력 : 2024.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내년 4월 12일 결혼을 발표한 박현호, 은가은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 은가은 커플이 축가를 부르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한 후 결혼 궁합을 보러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호, 은가은은 손을 잡고 어딘가로 향했다. 박현호는 어김없이 “오늘따라 많이 예쁘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다 결혼 맞춤 한복이 포착됐고, 박현호는 “가은이가 입으면 예쁘겠다”라고 말했다.

은가은은 “나 어렸을 때 한복 입는 거 좋아해서 한복 입고 한옥집에서 살고 싶다고 그랬대”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박현호는 “내가 한복 입고 한옥에서 살게 해줄게”라고 모범답안을 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은가은은 “나 데리고 살거야?”라고 물었고, 박현호는 “오늘 그러려고 온 거잖아”라며 의미심장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결혼식장이었다. 박현호는 “제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보니까 예습 공부하러 갔다. (지인을 통해) 저에게 마친 축가를 부탁하셔서 좋은 기운을 얻고자 가은이와 축가하러 왔다”라고 찾은 이유를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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