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김고은, 美 여행에 각자 위스키 1리터 구매한 사연? ''열흘 가니까!'' ('BH') [Oh!쎈 리뷰]
입력 : 2024.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이지아와 김고은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2일,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에서는 '지아 고은의 라스베가스 시차적응 절망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지아, 김고은이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고은과 이지아는 공항에서 만나 식사했다. 이지아는 "나도 술을 사고 고은이도 술을 샀다"라며 둘 다 위스키를 구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아는 식사를 하며 "공항에서 먹고 비행기에서 또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지아 언니와 미국 여행"이라며 카메라 앞에서 애교를 부렸다. 김고은은 "시래기 국이 맛있다. 나도 한 사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우리가 면세점에서 각자 1리터짜리 위스키를 샀다. 1리터짜리는 면세점에서 밖에 살 수 없다"라며 "우리가 여행을 열흘 가니까 산 거다. 하루 간다고 산 거 아니다"라며 해명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고은은 "비싸니까 야금야금 조금씩 먹으려고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고은은 이지아와 여행에 대해 "2019년에 영국에 우연히 같이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내 생각에 지아언니는 J 같다. 내가 극P라서 언니가 철저하게 계획을 짜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고은과 이지아는 라스베가스, LA를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장시간의 비행을 대비해 편안한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 역시 편안한 차림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지아는 카메라를 보며 "이거 찍다가 넘어지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고은은 "나는 그럴 가능성이 크다. 잘 넘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냇다. 

두 사람은 비행기에서 낙지볶음으로 식사를 하고 숙면을 취한 후 일어났다. 이지아는 자고 있는 김고은을 보며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은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김고은은 "잤더니 부은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곧 있으면 착륙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의 미국 여행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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