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멜버른(호주), 박준형 기자] 한화 외인 산체스가 재치있는 위트로 위기를 탈출했다.
한화 이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박승민 투수 코치는 외인 투수 산체스, 페냐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 훈련 상태를 체크했다.
산체스는 박승민 코치에게 제법 튀어나온 뱃살에 지적 당하자 "그건 나의 구속의 비결"이라며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박승민 코치와 산체스의 대화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4.02.02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