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곽튜브가 친구 겸 매니저에게 신혼집 선물을 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친구 겸 매니저와 함께 신혼집 입주를 돕는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해를 맞이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곽튜브는 이삿날이니 짜장면은 시원하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곽튜브는 "새 집 선물로 뭐 해 줄까? 식세기?"라고 하더니 이윽고 택배가 도착하자 "가볍게 샀다"라며 69인치 대형 텔레비전을 소개했다.
매니저는 말을 잇지 못했다. 너무 고마웠기 때문이었다. 곽튜브는 “네 아내가 한국드라마 보는 거 좋아하지 않냐. 가볍게 TV 봤다”라며 선물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매니저는 “솔직히 너무 놀랐다. 이런 거 챙겨주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깜짝 놀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