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퍼펙트라이프' 배우 최영완이 남편에 대한 설움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간판 배우 최영완과 연출가인 남편 손남목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영완이 손남목의 발톱을 깎아주는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어 등장한 최영완은 "9살 연상이지만 현실에서는 4살 아들 같은 남편과 살고 있다"며 결혼 17년 차인 남편 손남목을 소개했다.
최영완은 사진 속 손남목은 "사지 멀쩡할 때다. 저건 세 발의 피다"고 혀를 내둘렀고, 손남목은 "저를 어디까지 추락시킬지 모르겠다"며 "대접받는 건 사실이다. 제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 우겼다.
그러나 손남목은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거실에 누운 채로 방에서 자고 있는 최영완에게 전화를 걸어 "배고프다. 밥 달라"거나, 누워서 손가락으로 귀지를 파고, 쉴새없이 쥐포를 먹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해 당혹감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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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간판 배우 최영완과 연출가인 남편 손남목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영완이 손남목의 발톱을 깎아주는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어 등장한 최영완은 "9살 연상이지만 현실에서는 4살 아들 같은 남편과 살고 있다"며 결혼 17년 차인 남편 손남목을 소개했다.
최영완은 사진 속 손남목은 "사지 멀쩡할 때다. 저건 세 발의 피다"고 혀를 내둘렀고, 손남목은 "저를 어디까지 추락시킬지 모르겠다"며 "대접받는 건 사실이다. 제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 우겼다.
그러나 손남목은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거실에 누운 채로 방에서 자고 있는 최영완에게 전화를 걸어 "배고프다. 밥 달라"거나, 누워서 손가락으로 귀지를 파고, 쉴새없이 쥐포를 먹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해 당혹감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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