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역시 ‘차장금’..♥주상욱도 반한 명절음식 “별게 아닌데 맛있다”
입력 : 2024.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7일 채널 ‘차예련’에는 ‘차예련의 순살갈비찜과 들깨 떡국 레시피 공개 l 명절 필수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차예련은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요리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 이제 곧 명절이지 않나 구정 때 먹는 갈비찜과 떡국을 하겠다”라고 두 메뉴의 재료를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차예련은 “고기를 볶으며 후추를 넣는다. 저도 갈비짐 하면 사실 3일 정도 한다. 핏물 빼고 기름 빼고 물기 빼고, 핏물 빼고 하는 편이다. 또 고기를 구워서 손이 많이 가는데 위에다가 양념을 부으면 된다. 그리고 대파를 넣고 다같이 볶은 뒤 간을 해줄 것”이라며 갈비찜에 대해 설명했다.

무엇보다 눈대중으로 양념을 만든다는 차예련은 차장금 다운 요리 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차예련은 각종 양념 재료를 넣더니 “포인트는 아이스 홍시 요즘 많이 팔지 않나”라며 홍시를 으깨서 함께 끓여줬다.

두 번째로 떡국을 만들기 시작한 차예련은 시판 육수 두개를 레이어드 해서 넣는다며 “달걀 지단 없이 팽이버섯, 김자반으로 고명을 한다. 팽이버섯을 끓는 물에 데쳐 살짝 찢고, 김자반과 들기름을 추가한다”라며 떡국을 순식간에 만들었다.

운동하기 전, 주상욱은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맛있다. 이따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고 감탄했다. 빨리 나가야 한다던 주상욱은 여러 번 음식을 먹으며 “별게 아닌데 특이하다. 맛있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차예련은 한 입만 더 먹으라며 숟가락을 들이 밀었고, 주상욱은 마지못해 “가야 되는데 이것만 먹을게”라고 받아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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