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서연이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에 캐스팅됐다.
김서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순 측은 "소속 배우 김서연이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8일 밝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착하고 생활력 강한 소녀 가장 효심과 주변 인물들이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간다는 가족해방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합류하게 된 김서연은 유이, 하준, 고주원, 임지은, 김비주, 남보라, 전원주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김서연은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정안왕후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김서연이 활약을 예고한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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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