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중독성 강한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별은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hink About'(띵커바웃)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은 스튜디오와 주유소 등 다양한 공간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힙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문별은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 변화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강조했다. 문별은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안무를 비롯, 댄서들과 함께 다이내믹한 동선 변화로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우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Think About'은 리드미컬한 템포의 디스코 펑크 장르로, 반복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진심을 숨기기 바쁜 요즘, 문별의 솔직 담백한 고백을 녹여낸 노랫말이 마치 폭죽이 터지는 듯 황홀한 설렘을 선사한다.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인 정규앨범이다. 문별은 신보에 장르를 아우르는 총 12곡을 수록, 폭넓은 음악성과 매력을 지닌 '21세기 뮤즈'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TOUCHIN&MOVIN' 또한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문별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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