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친 폼(Crazy Form)' 이후 새롭게 발매한 음악으로 또 다시 폭발적 인기를 자랑했다.
에이티즈가 지난 28일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가 발매 첫날 17만 813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에이티즈가 지난해 3월 발매했던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Limitless)'의 발매 첫날 판매량을 약 8배 뛰어넘은 수치로, 에이티즈를 향한 현지 인기가 1년 만에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증명했다.
에이티즈의 일본 싱글 3집은 발매 직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일본 오리콘 싱글 일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일본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에 안착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더불어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낫 오케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 핀란드, 터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낫 오케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에이티즈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앞서 '낫 오케이'는 정식 발매 전부터 일본 타워 레코드에서 일간 예약판매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일본 유니버셜 뮤직 스토어의 판매 순위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에이티즈는 오늘(29일) 일본 도쿄에서 신보 '낫 오케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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