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의 '원더킬포(1theKILLPO)'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더킬포'는 가장 인기 있는 '킬포인트' 구간을 선정, 해당 구간에서 다양한 촬영 기법과 조명, 세트, 의상 등을 총동원해 이색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콘텐츠다.
먼저 크래비티는 흰색 의상에 검은색 부츠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포문을 열었다. 다양한 색의 배경이 돋보이는 가운데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치는 크래비티의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킬포인트 구간에서는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남성미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크래비티의 또 다른 매력이 빛났다. 또 꽃가루가 화려하게 뿌려지는 효과로 더욱 극대화되는 크래비티의 퍼포먼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완성했다.
지난달 26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을 발매한 크래비티는 신곡 '러브 오어 다이'로 활동 중이며, 오늘(1일) KBS 2TV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