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입력 : 2024.03.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미국 라디오 채널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 '채널 R 라디오(Channel R Radio)'에서 2월 18일(현지 시간)과 2월 25일, 2주 연속 'Song of the Week'(금주의 노래) 1위를 차지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위에 오르며 해당 라디오 채널에서 매일 3회 방송되고 있다.
'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현재 군복무 중인 진은 놀라운 '보컬킹' 파워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공동으로 작곡, 작사한 한국어 노래로 지난 2022년 10월 28일 발매 후 계속해서 변치 않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리한나의 새 앨범과 신곡 발매로 인해 빌보드 차트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51위로 데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록을 세웠다. 또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일본 RIA에서도 2022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골든 인증을 획득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 이전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의 16일 연속 1위 기록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진은 '디 애스트로넛'으로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2년 최고의 노래 100'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훌륭한 음악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라디오에서도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에서도 최근 6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인기 라디오 채널인 '베가 라디오(@vegaradio)' 공식 계정이 최근 'Top40Kpop(@Top40Kpop)'으로 바뀌면서 Kpop 음악 순위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멕시코 라디오 채널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의 'Rankig House TOP30'에서 1월 27일 주간 1위에 오르며 총 17번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치와와의 El Lobo 106.1 멕시코 라디오'(El Lobo 106.1 mexican radio station in Chihuahua)에서 진행하는 'THE TOP 100 SONGS OF 2023'에서 15위를 기록, 한국어 노래 가수 최고 성적으로 또 한 번 최강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보컬킹'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라디오 'Song of the Week' 2주 연속 1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복무 중인 진은 뛰어난 군생활로 특급 전사가 되는 등 조기 진급을 거듭,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비주얼킹'이자 '보컬킹' 진이 전역 후 펼쳐보일 음악 세계에 전 세계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