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가 쓸 새 역사..천만 영화 등극까지 30만 명 남았다 [★무비차트]
입력 : 2024.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파묘 / 사진=영화 포스터
파묘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파묘'가 천만 영화 등극까지 30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10만 88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69만 9897명.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린 작품.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파묘'는 이르면 내일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는 오컬트 장르 중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배우 최민식은 '명량'(2014)에 이어 두 번째, 유해진은 '왕의 남자'(2005),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에 이어 네 번째, 김고은, 이도현의 첫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주연의 '듄: 파트2'는 2만 59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168만 609명으로, 전편의 흥행을 넘어섰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1만 9223명),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5388명), '탐정 말로'(347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9만 111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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