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매물’ 베테랑 미국인 드라이버 찾는 케딜락? 페레즈로 현실 직시…“아직 드라이버 고민 중”
입력 : 2025.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세르히오 페레즈(35)가 다시 한번 레이싱카에 시동을 걸 수 있을까

2026년 포뮬러원(이하 F1) 그리드에 11번째 팀으로 참여하는 케딜락이 드라이버 후보 중 페레즈가 포함됐다고 인정했다.

페레즈는 2024년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시트를 내주며 사실상 은퇴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케딜락이 경험 많은 드라이버를 찾는다는 소식과 함께 페레즈의 이름이 다시 떠올랐다.


이에 케딜락 F1팀 총괄 감독 마리오 안드레티는 미국 매체 ‘ESPN’과 인터뷰서 “페레즈는 많은 드라이버 옵션 중 하나다.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

다만 더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안드레티는 “우리는 드라이버로 고민 중이다. 선택지는 세 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 모든 것을 공개하기에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케딜락측이 언급한 경험 많은 베테랑 드라이버 셋을 발테리 보타스, 다니엘 리카도 그리고 페레즈가 아니냐는 추측을 남겼다. 하지만 리카도는 F1에 복귀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의사를 밝혀 실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케딜락이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조건은 ‘미국인’ 드라이버다. 케딜락의 미국적 성향이 강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안드레타가 1982년까지 F1에서 활약한 미국인 드라이버다. 그러나 케딜락의 바람과 다르게 F1에는 미국인 드라이버가 없다.

그나마 출전 가능성 있는 선수가 현재 인디가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알렉산더 로시다. 로시는 2015년 러시아계 컨스트럭터인 메노어 마러시아 F1팀에서 5경기 출전한 경력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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