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잠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지로나에 둥지를 틀었으나 반전은 없었다. 축구 팬들이 소위 말하는 탈트넘 신화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현재 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브리안 힐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자신이 목발을 짚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힐은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일찍이 남다른 축구 센스, 패싱력, 드리블 돌파 등으로 주목을 얻었고 지난 2021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와 2,500만 유로(약 401억 원)를 더해 세비야로부터 힐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가 확실하지 않은 유망주에게 거액을 지불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힐은 토트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족한 체력과 체격 탓에 거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버티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발렌시아, 세비야 등으로 임대를 보내며 기회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힐은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중간중간 토트넘으로 복귀해 홋스퍼 스타디움을 누볐으나 데뷔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일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고 올 시즌에 앞서 지로나로 임대 보냈다. 이는 전화위복이 됐다. 지로나 소속으로 힐은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리며 과거 주목받던 유망주의 모습을 되찾았다.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힐은 지난 3월 부상으로 쓰러진 후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힐의 부상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의료진의 체크 결과 오른쪽 무릎 외측 인대 손상과 반월판 부상이 발견됐다"라며 "남은 시즌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브리안 힐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브리안 힐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자신이 목발을 짚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당시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와 2,500만 유로(약 401억 원)를 더해 세비야로부터 힐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가 확실하지 않은 유망주에게 거액을 지불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힐은 토트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족한 체력과 체격 탓에 거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버티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발렌시아, 세비야 등으로 임대를 보내며 기회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힐은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중간중간 토트넘으로 복귀해 홋스퍼 스타디움을 누볐으나 데뷔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일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고 올 시즌에 앞서 지로나로 임대 보냈다. 이는 전화위복이 됐다. 지로나 소속으로 힐은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리며 과거 주목받던 유망주의 모습을 되찾았다.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힐은 지난 3월 부상으로 쓰러진 후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힐의 부상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의료진의 체크 결과 오른쪽 무릎 외측 인대 손상과 반월판 부상이 발견됐다"라며 "남은 시즌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브리안 힐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