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기만→해변 흡연→인성..더보이즈 선우, 벌써 3번째 논란史 [★FOCUS]
입력 : 2025.04.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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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선우가 벌써 세 번째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선우의 인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유는 선우가 자신의 물건을 주워준 경호원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않았다는 것.

라디오 방송이 끝난 후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러 가던 퇴근길 영상 속 선우는 바깥을 향해 "내 에어팟!"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뒤에 있던 경호원이 선우의 에어팟을 주워줬고, 이 과정에서 선우는 한손으로만 건네받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해당 영상으로 인성 논란이 일자 선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다들 에어팟 얘기를 해서 '그게 뭐야' 하고 영상을 찾아봤는데 진짜 인사 안 하고 예의 없게 받기만 하는 걸로 보인다"면서 "팬분이 뭐라고 소리치셨는데 뭐가 떨어진지 모른 상태여서 어리둥절하다가 에어팟인 거 알고 '내 에어팟!' 하고 눈으로 찾다가 못찾고 주워주신 거 받으면서 고개 숙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는 "충분히 그리 보일 수 있다고 인지했다. 나 뒤에서도 문 잡아주시거나 할 때 항상 안 빼먹고 '감사합니다' 하고 지나가고 인사 잘 한다. 걱정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우는 "이런 거 언제까지 내가 다 해명하고 할 순 없지만 그리 보인 게 내 잘못이 있으니까 인지하고 있다. 근데 나 음악방송이나 어디서나 청소해주시는 분들께도 빠짐없이 '안녕하세요' 하고 싹싹하게 잘하니까 이런 억울한 얘기 안 나오게 잘 행동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더보이즈 공식 SNS
/사진=더보이즈 공식 SNS

선우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해수욕장 흡연 논란이 있었다. 당시 더보이즈 공식 SNS에는 해수욕장에서 담배를 들고 있는 선우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선우는 미성년자가 아니어서 흡연 자체가 문제 되진 않았으나 해수욕장이 금연임은 물론, 어린 팬들도 소비하고 있는 공식 SNS에 흡연 사진이 업로드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선우는 공식 팬카페에 "내가 한 잘못으로 인해 이렇게 더비 여러분께 사과의 글을 남기게 됐다"면서 "멤버들과 경연 프로그램이 끝난 뒤 잠시 휴가로 바다에 가게 됐다. 그런데 그 곳에서 공공장소에 대한 규범을 지키지 못하는 행동을 하게 됐다. 팬분들께 너무 죄송스럽고 어떻게 말을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소중한 멤버들, 열심히 해주시는 회사분들과 나를 믿어주는 가족들에게 너무나 면목이 없고 죄송스럽다"는 선우는 "내가 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이러한 실수와 잘못된 모습을 다시는 보이지 않도록 하겠다. 나의 잘못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며 실망하셨을 더비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깊게 반성하고 충분히 자책하며 꼭 발전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2018년 8월에는 팬 기만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더보이즈 일부 팬들은 선우가 팬들을 기만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과거 SNS에서 여성을 희롱한 글을 게재한 점을 두고 선우의 탈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때도 사과는 소속사의 몫이었다. 소속사는 "최근 더보이즈와 관련, 팬분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 점들을 무거운 마음으로 인지하고 있다"면서 "일련의 사안들과 관련해 현재 멤버들과의 대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팬들이 주신 질책을 일회에 그치지 않고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면밀히 들여다 보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거듭 방법을 강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보이즈 소속사는 "팬들의 우려가 나오기 전, 이를 미연에 헤아리지 못한 점,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와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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