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조심스럽게 울산 HD 징크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서울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5경기 무패(3승 2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울산을 상대로 8년 동안 승리가 없다. 2017년 10월 28일 3-0 승리가 마지막이다. 이후 22경기 무승(7무 15패)에 빠져 있다.
경기 전 만난 김기동 감독은 “이제 징크스가 깨질 때 됐다. 울산은 선수 구성에 변화가 많다. 우리가 지난 경기(3월 29일 대구FC전 3-2)를 잘못하고 내려왔으면 큰 부담을 가질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막판에 뒤집으면서 기분 좋게 울산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대구전에서 정승원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린 후 자신의 친정인 대구 서포터스 앞으로 뛰어가 도발 세리머니를 했다. 양 선수들이 뒤엉키며 한바탕 난리가 났다.
이후 대화를 나눴느냐 묻자, 김기동 감독은 “(정)승원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벤치에서 봐도 야유가 너무 심하더라. 볼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하니까 승원이도 거기에 대해 신경을 쓴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달려간 것 같은데, 딱 선을 지키며 더 이상 가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김진수가 정승원을 뜯어말리며 도발을 자제시켰다. 김기동 감독은 “자기도 당해봤으니까 그랬나 보지 뭐”라고 웃으며, “딱 그 선에 진짜 잘 맞춘 것 같다. 이후 어떠한 제스처도 하지 않았다. 진수랑 (최)준이가 잘 잡아줬다”고 말했다.
오늘 둑스가 최전방을 책임진다. 김기동 감독은 “이제 어느 정도 기회를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속 교체로 들어갈 수 없다. 선발로 나서서 힘이 있을 때 한 번 부딪혀보는 것도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지금이 선발 타이밍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산은 서울 천적이지만, 최근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이에 김기동 감독은 “분석을 하다 보니 예전보다 킥이 많아진 것 같다. 빌드업으로 풀어나오는 것보다 허율에게 볼을 보내 떨어지는 볼을 노리고 선이 굵어졌다”며, 보야니치 있고 없고에 따른 차이를 묻자 “사실 잘 모르겠다. 누군가 있을 때 잘 하다가 없을 때 우연히 그런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팀 분위기상 그것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5경기 무패(3승 2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울산을 상대로 8년 동안 승리가 없다. 2017년 10월 28일 3-0 승리가 마지막이다. 이후 22경기 무승(7무 15패)에 빠져 있다.
경기 전 만난 김기동 감독은 “이제 징크스가 깨질 때 됐다. 울산은 선수 구성에 변화가 많다. 우리가 지난 경기(3월 29일 대구FC전 3-2)를 잘못하고 내려왔으면 큰 부담을 가질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막판에 뒤집으면서 기분 좋게 울산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대구전에서 정승원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린 후 자신의 친정인 대구 서포터스 앞으로 뛰어가 도발 세리머니를 했다. 양 선수들이 뒤엉키며 한바탕 난리가 났다.
이후 대화를 나눴느냐 묻자, 김기동 감독은 “(정)승원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벤치에서 봐도 야유가 너무 심하더라. 볼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하니까 승원이도 거기에 대해 신경을 쓴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달려간 것 같은데, 딱 선을 지키며 더 이상 가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김진수가 정승원을 뜯어말리며 도발을 자제시켰다. 김기동 감독은 “자기도 당해봤으니까 그랬나 보지 뭐”라고 웃으며, “딱 그 선에 진짜 잘 맞춘 것 같다. 이후 어떠한 제스처도 하지 않았다. 진수랑 (최)준이가 잘 잡아줬다”고 말했다.
오늘 둑스가 최전방을 책임진다. 김기동 감독은 “이제 어느 정도 기회를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속 교체로 들어갈 수 없다. 선발로 나서서 힘이 있을 때 한 번 부딪혀보는 것도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지금이 선발 타이밍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산은 서울 천적이지만, 최근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이에 김기동 감독은 “분석을 하다 보니 예전보다 킥이 많아진 것 같다. 빌드업으로 풀어나오는 것보다 허율에게 볼을 보내 떨어지는 볼을 노리고 선이 굵어졌다”며, 보야니치 있고 없고에 따른 차이를 묻자 “사실 잘 모르겠다. 누군가 있을 때 잘 하다가 없을 때 우연히 그런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팀 분위기상 그것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