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곧 결혼할까.
8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레이디 가가의 약혼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지난 일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할리우드를 걷는 동안 왼손 약지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팬들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발견한 후 레이디 가가의 약혼 소문이 촉발된 것.
레이디 가가는 외출을 위해 검정색 롱코트를 입고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코트 아래 드러난 왼손에 반지가 포착됐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레이디 가가의 SNS에 약혼 여부에 대한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서 레이디 가가 측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9년부터 파커 그룹의 CEO인 마이클 폴란스키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2017년 49살의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만났을 때도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2019년 2월 파혼했다. 이후 오디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그룹의 오너인 사운드 엔지니어 댄 호튼과도 만났다가 헤어졌다. /seon@osen.co.kr
[사진]레이디 가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