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전시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31개 기업을 선정하며, 지원금은 최대 1억 5천만 원이다. 혁신형은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1억∼최대 1억 5천만 원)이며 일반형은 플랫폼 구축 또는 단순 UI·UX 등 개선이 필요한 기업(3천만 원)이다.
수혜기업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AI) ▲ICT 솔루션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구축 및 UX·UI 개선 등이다. 공사는 사업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제공기업(4월 15일~5월 3일), 수혜기업(4월 23일~5월 14일)별로 상이 하며,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 황건혁 MICE기획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본 사업을 통해 한국 MICE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공사 서울센터에 개최될 예정으로 공모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31개 기업을 선정하며, 지원금은 최대 1억 5천만 원이다. 혁신형은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1억∼최대 1억 5천만 원)이며 일반형은 플랫폼 구축 또는 단순 UI·UX 등 개선이 필요한 기업(3천만 원)이다.
수혜기업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AI) ▲ICT 솔루션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구축 및 UX·UI 개선 등이다. 공사는 사업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제공기업(4월 15일~5월 3일), 수혜기업(4월 23일~5월 14일)별로 상이 하며,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 황건혁 MICE기획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본 사업을 통해 한국 MICE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공사 서울센터에 개최될 예정으로 공모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