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박재범과 만났다.
BM은 1일과 2일 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EP 'Element(엘리먼트)'의 타이틀곡 'Nectar(넥타)'의 뮤직비디오 티저 두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속 BM은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감각적이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동작으로 BM만의 치명적인 섹시미를 녹여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박재범이 출연, 포멀한 슈트 차림의 두 사람은 함께 립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Nectar'의 음원과 노랫말이 처음 공개된 가운데, BM과 박재범의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Nectar'는 이지 리스닝을 내세운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로,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호흡이 돋보이는 곡이다.
첫 솔로 EP 'Element'는 사랑, 이별, 질투 등 남녀 간 다양한 감정이 생기는 이유에 관한 BM의 근원적인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앨범이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꽉 채운 BM은 자신만의 매력이 짙게 밴 총 5개 트랙으로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친다.
BM의 첫 EP 'Element'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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