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케이팝 팬들에게 짧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우기가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선양으로 출국했다.
이날 배우 여진구, 그룹 NCT DREAM의 출국이 예정 돼있어 많은 팬들이 운집해 있었다.
데님 팬츠와 박시한 집업후드 차림의 우기가 출국장으로 향하는 횡단보도 앞에 서자 팬들은 스타의 등장에 환호했다.
우기는 ‘예쁘다’ ‘사랑한다’는 팬들의 함성에 하트와 손인사를 건네며 인사했다. 중국어 환호에 중국어로 고마움을 전하는 등 짧은 신호대기 시간이었지만 일일이 화답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우기는 지난달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UQ1’의 타이틀곡 ‘FREAK’(프리크)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YUQ1’는 우기가 데뷔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FREAK’를 통해 남들과 다른 점을 인정하고 오히려 이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당당하게 소화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신선한 해방감을 안기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