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과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77위, 146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5월 25일 자)에서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각각 41위, 80위로 이름을 올렸다.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두 차트에 각각 44주, 28주 연속으로 진입했다.

정국은 빌보드 주요 두 차트에 2곡을 장기간 차트인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력한 영향력과 글로벌 팝스타 저력을 보여줬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은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집계해 순위를 산정한다.

앞서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Seven'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기록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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