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가 국내외 음악 방송을 오가며 싱글 1집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무대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한X원우는 지난 20일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프로그램 '오픈 마이크'(Open Mic)에서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는 지니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들은 몽환적인 보컬과 환상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배가했고, 아련하면서도 매혹적인 표정 연기는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무대 연출 또한 아름다웠다. 침실을 배경으로 불 켜진 TV 화면과 화려한 꽃들이 뒤섞인 세트가 상상력을 자극했다. 현실과 환상이 뒤엉킨 듯한 공간 연출이 도시전설을 재해석한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의 스토리텔링을 시각화한 듯했다.
지니어스(Genius) 측은 "정한X원우는 마음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을 불렀다"라며 "세븐틴이 2021년 꾸민 '오픈 마이크'의 'Ready to love'와 '2 MINUS 1' 라이브 무대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들"이라고 전했다.
정한X원우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해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앞선 '오픈 마이크' 무대와 달리 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빛났다. 아울러 세븐틴과는 또 다른, 두 사람의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였다. 정한X원우는 무대를 360도로 활용한 연출과 10년 차 호흡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로 '퍼포먼스 강자' 세븐틴의 면모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지난 17일 발매된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앨범은 발매 4일 만인 지난 20일까지 69만 4009장 팔리며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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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X원우는 지난 20일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프로그램 '오픈 마이크'(Open Mic)에서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는 지니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들은 몽환적인 보컬과 환상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배가했고, 아련하면서도 매혹적인 표정 연기는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무대 연출 또한 아름다웠다. 침실을 배경으로 불 켜진 TV 화면과 화려한 꽃들이 뒤섞인 세트가 상상력을 자극했다. 현실과 환상이 뒤엉킨 듯한 공간 연출이 도시전설을 재해석한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의 스토리텔링을 시각화한 듯했다.
지니어스(Genius) 측은 "정한X원우는 마음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을 불렀다"라며 "세븐틴이 2021년 꾸민 '오픈 마이크'의 'Ready to love'와 '2 MINUS 1' 라이브 무대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들"이라고 전했다.
정한X원우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해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앞선 '오픈 마이크' 무대와 달리 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빛났다. 아울러 세븐틴과는 또 다른, 두 사람의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였다. 정한X원우는 무대를 360도로 활용한 연출과 10년 차 호흡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로 '퍼포먼스 강자' 세븐틴의 면모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지난 17일 발매된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앨범은 발매 4일 만인 지난 20일까지 69만 4009장 팔리며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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