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트레저의 서울 앙코르 공연 온라인 티켓 예매가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이번 일반 예매는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앞선 선예매와는 달리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한 형태라 치열한 티케팅 경쟁이 예상된다.
트레저의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은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트레저는 이날 각각 오후 1시, 오후 6시 2회에 걸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공식 SNS에 공개된 콘서트 스팟 영상 또한 눈길을 끌었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트레저의 모습은 지난 투어의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금 떠올리게 해 다가올 피날레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YG 측은 "글로벌 팬들이 보내 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적극 반영, 앙코르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그간 투어의 정수만을 담아낸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현장의 벅찬 감동을 함께 느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전개 중이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하고,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며 하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