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11년 연애' 구교환 여친 소환 ''♥이옥섭한테 이른다'' [스타이슈] (살롱드립)
입력 : 2024.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테오 살롱드립
/사진=유튜브 테오 살롱드립
개그우먼 장도연이 배우 구교환과 공개 연애 중인 이옥섭 감독을 소환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는 '탈주 준비 갈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화 '탈주'의 배우 구교환,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잘 차려입은 구교환을 바라보다 웃음이 터졌다. 장도연이 웃음을 터트린 이유를 알아챈 구교환은 "전문 용어로 '헤메스'(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를 하고 본 건 너무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장도연, 구교환에게 "어떻게 친분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구교환은 "'2X9' 영화 제작팀에 소속돼 있는데 장도연이 도움을 주는 명예이사님"이라고 답했다.

또한 장도연은 "이옥섭 감독과도 친분이 있으시냐"라는 이제훈의 물음에 "('2X9'의) 이사로써"라며 긍정의 답을 내놨다.

장도연은 이제훈, 구교환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구교환은 장도연에게 "내가 (장) 도연 씨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냐. 그런 얘기를 카메라 없을 때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질세라 이제훈도 손 하트를 그리며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교환은 '살롱드립'에서 촌철살인 입담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활약을 바라보던 장도연은 "'끙' 이렇게 안 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구교환이 "그럼 나 극단적으로 아무것도 안 할 건데"라며 반항심을 드러내자 장도연은 "이옥섭한테 이른다"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지난 2013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올해 1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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