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2시간 자고 왔다'' 오사카 부부 여행에 알콩달콩 설레! ('제2혜원')
입력 : 2024.07.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오사카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3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서는 '오사카 이자카야에서 한 잔 어때?'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오사카의 한 이자카야에서 나란히 앉아 술을 마셨다. 이혜원은 "맛있다. 오마이! 맞나? 일본어 다 까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오마에"라고 답했다. 이혜원은 안정환의 칭찬을 하며 "오빠는 되게 똑똑한 것 같다. 여러 언어를 잘 안 까먹더라"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급 수습하며 "우리는 오사카에 왔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바쁜 와중에 금,토,일 3일 휴가가 생겼다. 근데 멀리 갈 순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예약하고 그런 거 안 하고 길거리 지나가다가 먹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혜원과 안정환은 먹고 있는 요리를 소개하며 아웅다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사케를 한 잔 달라고 말했지만 안정환은 자신의 생맥주를 마시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가라아게를 맛본 후 "편의점 치킨 같다.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촬영 후 2시간 자고 일본에 왔다고 설명했다. 이혜원은 "이번 달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하고 놀고 밥하고 청소하고 그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자신의 손바닥을 보이며 "주부습진 보이시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주부가 아닌데 왜 주부습진이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자신이 원하는 메뉴가 없다며 "2차 갈 건가"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이혜원을 챙겨주며 레몬을 뿌려주려고 했지만 이혜원은 "바삭바삭하게 먹을 건데 여기서 레몬 뿌리면 안된다"라며 "밖에서 여성분들과 밥 먹을 때 꼭 물어봐야된다. 떡볶이에 순대 찍어먹을 건지 그것도 물어봐야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오사카 이제 시작이다. 2탄, 3탄은 기대하지 마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제2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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