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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이수근의 아내이자 사업가 박지연이 금발 양갈래로 깜찍한 미모를 선보였다.
2일 박지연은 해외로 떠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붉은색 미니 원피스에 쪼리를 신은 그는 흰색 카디건을 살짝 걸친 채 붉은색 목걸이를 해 컬러감을 통일하는 코디를 선보였다.
텀블러며 미니 백까지 알차게 챙긴 그는 "어느 행복했던 날"이라면서 표정부터 자유로운 느낌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금발 양갈래 너무 잘 어울린다", "완전 걸그룹 머리 아니냐", "표정부터 행복한 게 사진을 뚫고 나온다", "진짜 행복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지연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