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男 소변기 청소까지 직접? 배관관리사 도전! ''돈 많이 받아야 해'' ('나도최강희')
입력 : 2024.07.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최강희가 배관관리사 체험에 나섰다. 

3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서는 '시원하게 뚫어드릴게요(배관관리사 자격증 취득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최강희가 직접 배관관리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희는 배관관리사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최강희는 "나는 제복 요정인데 오늘 머리도 얼굴도 마음에 안 든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최강희는 평소 배관 관리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화장실 막히고 이런것도 배관이지 않나. 그것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하수구 막히고 이런 것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배워 보고 싶었다. 하수구 때문에 고생한 애들 다 데려오려고 했는데 나 혼자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누구나 배관 때문에 고생 한 번씩은 해보셨을 거다. 싱크대, 화장실 내가 오늘 잘 배워서 잘 써먹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배관관리사 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원을 찾아갔다. 최강희는 "평소에 철사 같은 걸 쑤셔 넣어서 해봤는데 조기 해결만 되더라"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최강희는 배관에 대해 배우고 화장실 소변기, 양변기에 대해 직접 배웠다.

최강희는 실제 배관관리사 직원들과 함께 아파트로 출동했다. 최강희는 싱크대가 막혀서 의뢰한 손님을 찾아갔고 직접 배관과 호스를 함께 살피면서 문제해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강희는 남자 소변기에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의뢰인을 찾아갔다. 최강희는 소변기의 배관에 있는 요석 제거 작업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배관관리사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이거 돈 많이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직접 소변 배수관에서 떨어져 나온 소변까지 직접 닦으며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강희는 "여러분의 소변이 여기로 흐르고 있다"라며 "극한직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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