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중국 먹방 크리에이터가 과식으로 사망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중국 외신들은 먹방 스타 판샤오팅이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특히 판샤오팅의 사망 원인으로 '과식'이 거론돼 충격을 더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판샤오팅의 부검 겨로가 복부가 심하게 변형돼 있는가 하면, 위에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
실제 라이브 방송 도중 판샤오팅은 극한의 '먹방 챌린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10시간 이상, 끼니마다 10kg 이상의 음식 섭취에 도전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생전 과식으로 인한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하는가 하면, 퇴원 다음 날에도 폭식을 재개하는 등 기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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