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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딸과 나눈 애틋한 대화를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일 “내 첫사랑”이라며 딸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공유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최동석은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의 새 집에 간 딸에게 “잘 들어갔지?”라고 물었고 딸은 “넹 사랑해”라고 아빠에게 사랑을 표현했다.
이에 최동석은 “나도 많이 사랑해”라며 “다인이랑 여행해서 아빠 많이 행복했어”라고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동석은 최근 두 자녀와 함께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왔고, 그 동안 박지윤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마쳤다.
한편 최동석,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동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