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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가 시즌 5번째 매진에 성공했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인 2만3000석을 경기 전 모두 판매하며 올 시즌 5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 한화에 1-2로 패한 SSG는 이날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23경기(118⅔이닝) 7승 8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바리아는 올 시즌 12경기(57⅔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한편, SSG는 올시즌 3월 23일~24일 롯데전, 5월 25일 한화전, 6월 6일 삼성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