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데뷔 첫 육아 예능..쌍둥이 형제와 설레는 첫 만남 [아크앤베이비]
입력 : 2024.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유튜브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이 그룹 아크(ARrC,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가 데뷔 첫 육아 예능에 나섰다.

아크는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핀오프 웹 예능 '아크앤베이비' 1화에서 5살 쌍둥이 형제 건우와 건휘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아크는 쌍둥이 형제를 만나기에 앞서 건우와 건휘의 취향을 저격하는 중장비 모형의 케이크를 비롯해 아늑한 텐트와 페이퍼하우스 꾸미기에 나섰다. 멤버들 모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정성스럽게 꾸미던 중 아크를 응원하기 위해 쌍둥이 형제에게 깜짝 영상 통화가 걸려 왔다. 건우와 건휘의 애교에 사르르 녹아든 멤버들은 "빨리 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침내 쌍둥이 형제와 만나게 된 아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유쾌하면서도 열정적인 리액션을 선보이며 친밀감을 쌓아갔다. 멤버들은 또한 무릎 위에 쌍둥이 형제들을 앉히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자랑했다.

아크는 아이들의 식사도 직접 챙겼다. 요리 고등학교 출신인 지우가 메인 셰프로 활약하며 지빈, 리오토와 함께 초계국수, 불고기, 계란찜 등 아이들 맞춤 메뉴를 준비했다. 요리가 완성되는 동안 최한, 도하, 현민, 끼엔은 쌍둥이 형제와 담요 바이킹, 경찰 놀이 등 아이들과 직접 몸으로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주 예고편에는 파자마 파티에서 쌍둥이 형제와 커플 잠옷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부터 파자마를 입고 프리 릴리즈 싱글 'dummy'를 소화하는 특별한 모습이 짧게 담겼다. 쌍둥이 형제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삼촌 7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아크는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쌍둥이 형제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아크앤베이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