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5차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 티켓 2만 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 시즌 28번째 만원 관중.
플레이오프 직행 매직 넘버 1을 남겨둔 삼성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윤정빈-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박병호-3루수 김영웅-유격수 이재현-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으로 타순을 짰다.
키움은 유격수 김태진-중견수 이주형-3루수 송성문-2루수 김혜성-1루수 최주환-지명타자 김건희-포수 김재현-우익수 장재영-좌익수 박수종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한편 삼성은 이날 ‘대구시의사회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의사회 민복기 회장이 시구를 맡고 심삼도 의료봉사단장이 시타자로 나섰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