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BANA/

래퍼 빈지노가 7년만에 개최한 단독콘서트 'NOWITZKI LIV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빈지노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자신의 정규 2집 '노비츠키'의 이름을 내세운 단독 콘서트를 지난 21일과 2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몇몇 인터뷰에서 기존 공연과 다른 방식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던 빈지노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워커힐 호텔 지하 1층 빛의 시어터에서 뮤지션 최초로 단독 콘서트로 개최, 시선을 모았다. 빈지노는 21m 층고와 994평의 넓이의 공간 사방에 영상이 상영되는 빛의 시어터에서 역대급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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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도비와 함께한 영상을 통해 자신이 이끄는 힙합 듀오 재지팩트의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깜짝 발표해 현장을 찾은 팬들 뿐아니라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힙합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빈지노는 이날 '노비츠키'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과 자신의 과거 히트곡들 그리고 재지팩트의 주요곡들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30곡이 넘는 곡을 공연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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