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 (MONSTA X :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공식 팬클럽 ‘몬베베’를 창단한지 9주년을 맞이했다.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240926 MONBEBE 9TH BIRTHDAY (몬베베의 아홉 번째 생일 잔치)’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멍꼬(군 복무 중인 민혁 캐릭터 인형)와 함께 등장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오늘로써 우리 몬베베가 생일을 맞이했다. 의미 있는 시간만큼이나 저희 몬스타엑스에게도 특별하고 정말 소중한 하루. 오늘 하루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고 천년만년 우리 몬베베 생일을 함께 기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자축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저희를 아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상에 이어 몬스타엑스는 몬베베에게 자필이 담긴 축하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특히 리더 셔누는 "오늘 하루 즐겁고 기억에 남는 하루 보냈으면 좋겠고, 라이브로 많이 축하해 줄게"라며 오늘 오후 7시에 있을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민혁, 기현, 형원, 주헌은 군 입대 전 몬베베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영상과 손글씨가 담긴 메시지로 군 복무를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선물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9주년 축하 영상 이외에도 공식 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형원이 추천하는 몬베베 생일에 같이 듣고 싶은 노래’라는 멘트와 함께 입대 전 비하인드 자료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26일) 하루 종일 비하인드 포토, 커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몬베베의 9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까지 예고했다.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로 서로를 믿고 나아가고 있는 몬스타엑스와 몬베베. 언제 어디서나 몬베베를 먼저 언급하는 팬 사랑으로 유명한 몬스타엑스는 팬들과 함께 해온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져온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아티스트와 팬덤 사이 이상적인 관계로 주목받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매 앨범마다 높은 완성도와 음악적 성장을 자랑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했다.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고루 갖추며 강력한 에너지를 선사, 팀의 컬러를 더욱 확고히 한 몬스타엑스는 음악은 물론 예능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몬스타엑스가 앞으로 몬베베에게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 셔누는 유튜브, 뮤지컬 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고, 아이엠은 현재 KBS Cool FM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도 활약, '아이엠 월드 투어 2024 오프 더 비트(이하 'Off The Beat') 월드 투어 진행 중이며 민혁, 기현, 형원, 주헌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더불어 몬베베 아홉 번째 생일 잔치는 오늘(2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