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김보미가 뱃속 둘째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보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23주"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른 몸에 배가 살짝 나온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첫째 리우 때는 임신 주수 사진도 자주 찍었는데 또쿵이(태명)는 어쩜 이리 관심 없게 지나가는지"라며 "첫째 육아하느라 뱃속 둘째는 너무 관심을 못 주고 있네"라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리우 임신 때는 너무 편안하게 임신 기간을 지냈는데 둘째 임신은 정신도 없고, 아파도 움직여야 하고, 둘째 나오기 전에 리우랑 시간도 더 많이 보내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놀러 다니느라 그냥 바빠 죽겠다"면서 "다들 둘째는 그런다지만 왜 밤만 되면 미안해지는 걸까"라고 전했다.
또한 김보미는 "또쿵아 엄마가 더욱더 신경 써줄게. 배 좀 그만 차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4월 동갑내기인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첫 아들 리우를 얻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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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
김보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23주"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른 몸에 배가 살짝 나온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첫째 리우 때는 임신 주수 사진도 자주 찍었는데 또쿵이(태명)는 어쩜 이리 관심 없게 지나가는지"라며 "첫째 육아하느라 뱃속 둘째는 너무 관심을 못 주고 있네"라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리우 임신 때는 너무 편안하게 임신 기간을 지냈는데 둘째 임신은 정신도 없고, 아파도 움직여야 하고, 둘째 나오기 전에 리우랑 시간도 더 많이 보내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놀러 다니느라 그냥 바빠 죽겠다"면서 "다들 둘째는 그런다지만 왜 밤만 되면 미안해지는 걸까"라고 전했다.
또한 김보미는 "또쿵아 엄마가 더욱더 신경 써줄게. 배 좀 그만 차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4월 동갑내기인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첫 아들 리우를 얻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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