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배우 전종서가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악플러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악플러로 지목된 배우 한소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SNS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짧게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종서가 혜리에게 악플을 달고 있는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계정은 혜리의 게시글에서 다수 포착된 바 있다. 해당 계정을 사용 중인 이는 혜리에게 꾸준히 악플을 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악플러가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악플러 계정의 프로필 사진과 과거 한소희가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한 사진이 동일하다는 이유로 한소희가 만든 비공개 계정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간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를 준비하며 남다른 우정을 이어온 터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종서, 한소희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다.
◆ 9아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소희 배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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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이에 맞서는 두 청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경성크리처’가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시즌2는 1 /사진=김혜진 |
배우 전종서가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악플러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악플러로 지목된 배우 한소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SNS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짧게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종서가 혜리에게 악플을 달고 있는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계정은 혜리의 게시글에서 다수 포착된 바 있다. 해당 계정을 사용 중인 이는 혜리에게 꾸준히 악플을 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당 악플러가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악플러 계정의 프로필 사진과 과거 한소희가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한 사진이 동일하다는 이유로 한소희가 만든 비공개 계정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배우 전종서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TVING 오리지널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격 액션 사극으로 오는 29일 공개된다. 2024.08.27 /사진=임성균 |
그간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를 준비하며 남다른 우정을 이어온 터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종서, 한소희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다.
◆ 9아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소희 배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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