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운명 느꼈다'' 난리난 라이징★ 커플..심장 아픔 주의 ('살롱2') [어저께V]
입력 : 2024.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영화 '청설'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 모습들이 포착됐다 

22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장도연 번호 따는 방법 | EP.63 홍경 노윤서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로맨스 영화 '청설'을 찍고 출연한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부터 꽁냥거렸다. 홍경이 노윤서에게 “아이고 예뻐”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두 사람은 장도연을 보자마자 팬심을 폭발,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홍경은 “방송 중에 죄송하지만”이라며 노윤서와 장도연의 사진을 찍었다. 이에 노윤서는 “깜빡이를 좀 켜달라”며 당황, 홍경언 “예쁘다 (사진)소정하려 한다”고 했고 사진을 느닷없이 찍으며 뚝딱 거리는 홍경에 장도연은 “너무 소년 같다”며 웃음 지었다.

영화 ‘청설’에서 첫 만남을 하게 된 두 사람. 상대 배역을 알고 어땠는지 묻자 노윤서는 “첫인상은 대학교수님 같았다”고 했고, 홍경은 그런 노윤서를 살짝 꼬집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플러팅 전공학 교수’ 자막이 달려 웃음짓게 했다.

이어 작품얘기를 나눴다. 영화 ‘청설’은 어떤 작품인지 질문,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로맨스 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동명의 레전드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장도연은 “대만 대표 로맨스 영화인데 감성이 다를 수 있다”며 궁금, 홍경은 “첫눈에 반하는 장면이 있다보자마자 첫눈에 반하는 장면, 그 장면이 운명적이라고 느꼈다”고 했다. 이에 노윤서가 민망한 듯 웃자 홍경은 “아니냐, 나는 그랬다”고 했고노윤서는 “(작품 속 첫눈에 반하는 장면을) 당하는 입장으로 머쓱했다”고 했다. 이어 쑥스러워하는 두 사람을 보며 장도연은 “이 영화 재밌다”며  흥미로워했다.

분위기를 몰아 장도연은 “실제 첫눈에 반해본 적 있나”며 질문, 노윤서는 “대화를 하며 알아간다 첫눈에 반한 적 없다”며“허세나 겉멋 없는 인간적인 모습에 끌리는 편”이라 말했다.

홍경은 “첫눈에 반한 적 있다 첫느낌 되게 중요하다”고 하자 장도연은 “다 좋은데 관심사 하나 다르면?”이라 질문, 홍경은 “맞춰나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홍경을 의식하며 “극장만 가면 자는 사람은?”이라 묻자 홍경은 “영화(를 안 좋아하는 사람)는 안 될 것 같다”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몰아 장도연은 “두 사람이 공감대 많겠다”고 물었다. 이에 홍경은 “있다”고 답하면서도 노윤서에게“너는 나랑 공감대가 뭐냐”며 되려 물었다. 이에 노윤서는 “이런 질문 처음 들어봤다”며 당황, “연기와 강아지?”라 대답  이외에도 둘다 수준급 그림 실력을 가진 공통점이 눈길을 끌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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