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사전정보 제공이 없었음에도 불구, 딱 맞아떨어진 율희의 사주팔자가 소름돋게 했다.
22일 TV조선 채널 ‘이제 혼자다’에서 율희 사주팔자가 공개됐다.
율희는 소꿉친구와 함께 역술가를 찾았다. 사주풀이를 하던 역술가는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하겠다”며 의미심장,율희에 대해 “X랄 맞을 정도로 예민하고 까탈스럽다”며 “머리가 엄청 좋아, 임기응변과 상황대처가 빠르다”고 했다.또 예체능 쪽의 사주도 맞은 모습. 역술가는 “10년 주기로 환경이 변해 율희 성향은 환경이 바뀔 때 이혼과 이별, 사별을 겪는다”고 했다.
사전 정보 제공 없이 오직 사주 풀이로한 결과라는 것. 모두 소름 돋아했다. 역술가는 “남자를 일찍 알았겠다, 임신을 먼저해서 결혼으로 연결했으나 결혼생활 유지는 못 하겠다”고 했다. 율희는 “사실 이미 한 번 갔다온 상태”라 하자역술가는 “남자 복 없다”며 “계속 살면 정신병 걸리거니 우울증으로 정신과 갔어야한다, 이혼이 오히려 잘 선택한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숨이 턱 막혀 우울증오거나 힘들었을 것, 죽을 것 같았을 것”이라 하자 율희는 “맞다”며 소름돋아했다.
이어 율희는 아이들이 자신을 어떤 엄마로 생각할지 자식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역술가는 (사전 정보가 없었음에도 “아이 자기가 안 키우지 않나, 키워?”라 되물으며 “본인 안 키운다고 (사주에)나온다”고 했다. 역술가는 “(아이들이 먼저) 나중에 엄마를 찾겠다고 보여진다”고 했고 율희는 “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다”며 울컥했다.
역술가는 “나중에 본인이 데려와 살수 있고 그 정도 능력이 될 거라 보여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똑똑해, 잘 클 것 단지 지금은 엄마와 인연이 아니다"며 "다음 대운(30대)이 넘어가면 아이들과 편안하게 가겠다"고 했고 율희도 "마음이 편해졌다 다행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잘하고 싶었는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