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큰 약점'' 22기 오열 터졌다..눈물바다 된 '최종 선택' [나는 솔로]
입력 : 2024.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플러스, ENA
/사진제공=SBS 플러스,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가 눈물의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남녀가 선택한 로맨스 종착점이 공개된다.

이날 22기는 5박 6일의 여정 끝에 마침내 '최종 선택'에 돌입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 명씩 최후의 발언을 하는 가운데, 한 돌싱남은 자신의 호감녀에게 "넌 멋진 여자고 귀한 딸"이라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마지막 진심을 전한다.

한 돌싱녀는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 이혼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털어놓더니 "솔로나라는 이혼하기 전의 저로 돌아가게 해준 시간이었다"며 울컥한다.

'솔로나라 22번지'로 값진 결실을 얻게 됐음에 감사함을 전한 이 돌싱녀의 발언에 다른 돌싱남녀도 눈시울을 붉히고, 이후로도 저마다의 이유로 눈물이 터진 돌싱남녀들이 속출해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 역시 이들의 마지막 소감과 눈물에 깊이 몰입하는 한편, 최종 커플의 탄생을 절실히 기원한다. 그런데 MC들은 몇몇 돌싱남녀의 충격적인 최종 선택에 망연자실한다.

이이경은 당황한 나머지 볼펜을 떨어뜨리고, 데프콘은 "저 한 잔만 해도 되냐?"면서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22기 최종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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