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윤 기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류진이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에게 입덕했다며 “큐티 섹시하다”라고 언급했다.
10월 25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 ‘[SUB] 웃는 자가 일류다. 신류진은 일류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설명란에는 “귀여운데 멋지고 잘생겼는데 예쁘고.. 큐티 여유 섹시 멋짐 혼자 다 하는 ITZY 류진 언니 등장!”이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또 “첫 단독 콘텐츠에 긴장한 류진 언니,,수줍 스타일로 등장하더니 긴장 싹 다 털고(?) 장꾸 웃음 대폭발”이라며 “류진 언니...자꾸 그런 얼굴로 웃으면 나랑 결혼 밖에 못해.. 언니美부터 장꾸 케미 제대로 보여주고 간 신장꾸 류진 언니 보러 오세요”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있지의 멤버 류진이 등장했다. 자리에 앉아 위스키를 함께 마시던 두 사람은 수줍은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이영지가 “인연의 시작은 바야흐로 작년 11월로 넘어간다. 시상식에서 만났다”라며 류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수다를 떠는 이영지의 앞에서 류진은 테이블을 세팅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영지가 “언니 집에 가서 술을 먹으면, 사부작사부작하면서 계속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진이 수줍게 웃었고, 이영지가 “오늘 언니가 수줍 스타일이네”라며 긴장을 풀어주려 애썼다. 그러자 류진이 “혼자 예능 활영하는 게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지가 “원래 텐션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다. 집에서 보는 언니보다 훨씬 긴장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류진은 “나는 들어오기 전부터 일부러 술을 마셨다. 그래서 이제 슬슬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영지가 “언니 흑백요리사 봤어요?”라고 묻자, 류진은 “다 봤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영지가 “나랑 우승자 맞추기 할래요? 나는 에드워드 리”라고 말했고, 류진이 “나 입덕했어. 에드워드 리”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나 원래 최강록 셰프님 팬이었다. 근데 떨어졌다. 그러고서 팀전하는데 에드워드 님이 너무 귀여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지가 놀라며 “저랑 같은 에드워드 리?”라고 물었고, 류진은 “완전 큐티 섹시인데? 진짜 약간 섹시한 곰돌이 같으셔”라고 말했다.
이어서 류진은 “너무 매력적이신거야. 그래서 그 팀이 졌었잖아. 다리 떨면서 큐티 점수 없나? 섹시 점수 없냐? 매력 점수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라며 방송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차쥐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