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음원 선공개 프로모션의 마지막 트랙이 베일을 벗으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DRIP] 'Love In My Heart' PREVIEW'를 게재했다. 도입부부터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정규 1집 [DRIP]의 여섯 번째 수록곡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이다.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이 단박에 듣는 이를 몰입케 하는 가운데, 후렴구 경쾌한 리듬과 비트가 한층 생동감을 더했다. 노래 전반에 녹아든 멤버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팝 댄스 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 지점이다.
점차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와 한데 어우러진,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린 마음을 숨기지 않겠다는 노랫말 또한 인상적이다. 멤버 아사와 루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만큼 완곡을 통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로써 신곡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는 파격 프로모션은 마무리됐지만 음악팬들의 궁금증은 계속되고 있다. 가장 먼저 타이틀곡이라고 발표됐던 앨범 두 번째 수록곡 'DRIP'의 모든 것이 아직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 뮤직비디오 역시 선공개 될 예정이라 기대감은 계속해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정규 1집 [DRIP]으로 컴백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수편의 뮤직비디오 제작, 글로벌 투어 등 초대형 프로젝트에 걸맞은 프로모션으로 활동 저변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