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주진모, 민혜연 부부가 럭셔리 하우스에서 불꽃 축제를 감상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지난 25일 채널 ‘의사 혜연’에 ‘둘이서 거의 전메뉴 부시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민혜연은 주진모와 함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가 있는 식당을 찾았다. 주진모가 반려견에게 다정하게 음식을 먹여주자 민혜연은 “왜 나한텐 이렇게 다정하게 안 먹여주냐. 나도 폴이처럼 먹여줘라. 아주 둘이 나 빼고 다정하다”라고 애정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이후 민혜연은 불꽃 축제를 앞두고 집들이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내일 불꽃 축제를 앞두고 오빠가 치킨을 대접하기로 해서 10인분 어치의 치킨을 손질하고 있다. 대단하다. 손이 커서 한 20인분 준비하는 것 같다”라며 주진모가 생닭을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주진모는 반죽부터 튀기기까지 직접 했고, 완성된 치킨 비주얼에 손님들은 극찬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불꽃 축제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의 집 테라스에서 축제를 맘껏 즐기기도.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불꽃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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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의사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