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기자] FC안양이 내달 1일부터 롯데백화점 평촌점 5층에서 ‘VICTORY ANYANG’ SPORT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FC안양이 최근 안양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HL 안양을 홈경기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 데 그치지 않고 두 구단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VICTORY ANYANG’ 콘셉트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한창 시즌 중인 세 구단의 승리의 염원을 담아냈다.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종목을 한데 연결시켜 주는 연고지의 특성을 활용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콜라보 팝업스토어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해당 공간에는 기존 구단에서 판매하고 있는 MD상품 이외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안양을 상징으로 한 세 구단의 협업 굿즈(▲반팔티셔츠 ▲후드티셔츠 ▲볼캡 ▲전사 머플러)를 선보일 계획이다.
백화점 내외에 구단별 포토존 및 선수단 팬 사인회 행사도 마련했다. 홈경기 이외 선수단과 팬들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FC안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finekosh@osen.co.kr